[임산부 비타민D 추천] 내돈내산 뉴트리랩스 비타민d 2000iu / 쿠팡 로켓배송 가능!

세 달만에 비타민D 수치를 16 -> 36으로 끌어올려준 일등공신 뉴트리랩스 비타민D !!!

강추 강추 강추합니다.

어느덧 임신 24주차

가장 최근 진료때 임당 검사를 위한 채혈을 하면서 비타민D 수치와 철분 수치도 같이 검사했다.



그리고 오늘 받은 합격 문자

비타민D 수치가 36이다!!!
보통 30~100 사이를 정상으로 보는데, 그렇게 따지면 턱걸이로 통과된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정상이다 유후

기쁜 마음에 내가 매일 한 알씩 꾸준히 먹었던 비타민D를 소개한다.







바야흐로 약 세 달 전, 임신 초기검사로 피검사를 하고 병원으로부터 비타민디가 부족하다는 결과를 받았었다.

한국여성의 뭐 90% 이상이 비타민D 부족이라는데, 나도 역시나 부족했었나보다.
햇빛 쐬는 것도 싫어하니 부족한게 당연함..



문자를 받자마자 바로 쿠팡 들어가서 비타민D를 검색했고, 가격도 저렴하고 리뷰도 좋은 뉴트리랩스 비타민D 2000iu를 구매했다.

역시 로켓배송. 하루만에 온다!

정확히 3개월 간 열심히 먹고 이번에 또 구매했다.

임산부 분들은 국민행복카드가 있기 때문에 바우처로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약국에 가서 다른 제품을 구입하셔도 무방함 :)
단, 연질캡슐로 된 제형이 흡수가 빠르다고 듣긴 했다. 병원에서 들은건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에서ㅎㅎ

아무튼, 이 제품은 연질캡슐로 되어있고 크기는 내 새끼손톱만큼 작아서 먹는데 전혀 무리가 없어서 좋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점은 비타민D를 입에 넣었을 때 약간 달달한? 맛이 스친다는 것!!
나만 나는건가 했는데 남편도 먹어보더니 달달한 맛이 난다고 했다. 뭐지? 아무튼 알약을 입에 넣을 때 기분이 좋다.


비타민D를 아침에 먹어라, 저녁에 먹어라 하는 말이 많지만 나는 사실 그냥 먹고싶을 때 아무때나 먹었다. 일단 하루에 한개는 꼭 먹긴 했는데 시간은 자유롭게ㅎㅎ
왜냐면 꾸준한걸 못하는 나에게 시간까지 맞춰 약을 먹는 것은 상당히 고난도이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올려야 하니 약통 옆구리도 찍어봤다.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고, 칼슘과 인이 흡수되는데 필요하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도 필요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 작은 연질캡슐 한 알이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의 500%라니, 아주 믿음직스럽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들의 유튜브에서도 임산부는 2000iu정도 섭취하면 된다고 했기 때문에 아주 흡족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소비기한은 2년 반 넘게 남았다.
겉 캡슐이 젤라틴(돈피)으로 만들어졌으니 아무래도 이슬람 사람들은 못먹겠다.

아! 이 아주 맘에 드는 비타민D의 단점이 하나 있다.
제품을 구입하고 나서 맨 처음 뚜껑을 열 때ㅋㅋㅋ
진짜 안열린다. 손이 엄청 아프다.
이정도면 불량 아니야? 싶어서 화가 날 때 쯤 뚜껑이 열린다.
눌러서 돌려 열어야 하는 뚜껑인데, 하여튼 처음 열 때는 너무 열받고 그 다음부터는 부드럽게 열린다.

내가 이 말을 왜 적냐면, 내가 먹은 두 통 다 처음 뚜껑 열 때 매우 힘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힘이 약해서 그런가? No
두 번째 비타민D를 주문했을 때는 남편이 열어줬는데 남편도 뭐야이거? 하면서 조금 난항을 겪었다.
아무튼 악력이 약하신 분들은 처음에 힘을 조금 내셔야겠다.

분만때까지 열심히 먹으라니 또 열심히 먹어야지!
모두모두 비타민D 잘 챙기세요~~